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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Chronicle, 2012)> - Boys will be Boys

<워 호스(War Horse, 2011)> - 거장이 전하는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작을 본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 아,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이 있었구나. 필모를 보며 새삼 우리가 얼마나 많은 스필버그 연출작을 보면서 자랐는지 생각해본다. 스필버그라고 알고 본 작품보다 모르고 본 작품이 훨씬 많다. 실제 필모에서는 그렇게 두드러지는 비중을 차지하지 않음에도, 가족과 가족 같은 친구에 대한 그의 ...

뭔가 아쉬웠던 <화차(2012)>

이 영화, 스릴러가 아니라 미스터리다. 그렇게 알고 봤다면 김빠진 미지근한 콜라를 마시고 나온 기분은 아니었을까.  결혼식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춘 약혼녀. 그 흔적을 따라 추적해갈 수록, 그녀의 이름도, 그녀가 이야기한 어떠한 과거도 믿을 수 없게 된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왜 그랬을까'라는 두 가지 질문이...

<언더월드 4(Underworld: Awakening, 2012)>와 4DX 관람기

<컷(カット, Cut, 2011)> - 열정을 향한 직설적인 물음

한 남자가 있다. 확성기에 대고 목이 터져라 영화가 죽어간다고 외치는 이 남자의 인생에는 영화 외의 다른 무언가가 자리잡을 틈이 없다. 형의 죽음으로 그의 영화제작비를 위한 빚을 떠안게 된 그가 가진 것은 몸뚱어리 뿐. 그래서 맞는다. 한 대에 얼마씩. 빚을 갚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맞고, 쓰러지고, 또 맞고, 일어난다.  이 영화는 꾸밈이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나쁜 놈 중 가장 나쁜 놈이 살아남는다

[코엔 형제] 모호한 것은 모호한 대로 <바톤 핑크(Barton Fink, 1991)>

<바톤 핑크>는 코엔 형제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갱스터 무비는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라 <밀러스 크로싱>은 건너 뛰었다. 언젠가 볼 기회가 있겠지) 이 영화를 보면, 코엔 형제가 말하는 '재미'가 통상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연극계의 떠오르는 작가인 바톤 핑크는 할리우드의 영화사로부터 러...

<자전거 탄 소년(Le Gamin Au Velo, 2011)> - 소년에게 배운 용서

한 소년이 자전거를 찾기 위해 애타게 전화를 걸고, 빈 집의 문을 두드린다. 무슨 사정인지 소년의 아버지는 그를 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번호 하나 남겨두지 않은 채, 소년이 있는 보육원에 연락이 없다. 사실 소년이 찾고 있는 것은 자전거가 아니라 아버지였다. 그러나 수소문 끝에 찾은 아버지라는 사람은 새 출발을 위해 소년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며 뒤...

<내가 사는 피부(La Piel Que Habito, 2011)> - 잔인하고 슬픈, 괴기한 복수극

언젠가 복수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유치하게는 밀가루와 계란을 던진다든지 머리에 껌을 붙인다는 것부터 스토킹이나 흥신소의 이야기도 나왔던 것 같다. 그 때 생각한 가장 잔인한 복수 방법은 그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것이었다. 물리적인 해코지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없애 버리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없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했다. 살아...

[코엔 형제] 거친 가족 코미디 <아리조나 유괴 사건(Raising Arizona, 1987)>

넋이 나간 표정의 니콜라스 케이지가 스타킹을 반쯤 뒤집어 쓴 채 총알 사이를 뛴다. 방긋 웃는 아기를 옆에 태운 화가 잔뜩 난 아내 홀리 헌터는 밤거리를 질주하다 니콜라스 케이지를 차에 태운다. 역성을 내며 운전하는 아내와 언쟁하면서도 길을 알려주고 문을 열어 떨어뜨린 기저귀를 줍는다. 넋 나간 니콜라스 케이지만큼 영화를 보다 보면 넋이 나간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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